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여긴다면,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 자신의 관점에 따르지 않는 사람을 혹평하지 말고, 그 사람 입장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라.

그렇다고 무조건 그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의 관점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라.


* 하지 않아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 일에 대해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법을 터득하라. 그리고 거절하는 이유를 말해라.

사람들은 당신이 거절하면서 그에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면 이를 존중해주고, 또한 일을 가려가면서 받아들인다고 인정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그저 돌려서 말하는 경우보다 더 존중받을 학률이 높다.



엘리엇 코헨의 '미친 시대를 이성적으로 사는 법' 중에서 (21세기북스, 215p)


역지사지와 명확한 거절. 얼핏 서로 어울리지 않는 개념인 듯 보이지만, 모두 '존중'이라는 태도와 연결됩니다.


역지사지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관점에서 보면 나만큼 상대방도 소중한 존재. 나와 다르고 내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나쁘게 말하거나 배척한다면, 이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저자의 말대로 이것이 무조건 그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요.


명확한 거절은 나 자신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명확히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회적으로 거절의 의사를 표시했는데, 상대방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행동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하지 않아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 일은 명확히 거절하는 법을 터득하라고 말합니다. 물론 거절하는 이유도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나를 일을 가려가면서 받아들인다고 인정해주기 시작하며, 결과적으로 나를 존중해주는 것이 됩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과 명확히 거절하지 못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 모두 상대방과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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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sky

목표

思索 2006.11.14 14:52


안락하고 방해 받지 않는 장소에서 눈을 감고 깊은 호흡을 하라. 그 다음에 본인의 과거 일들을 상상해 보라. 본인의 과거 사건들은 어디에 있는가 확인하라. 본인의 오른쪽에 있는가? 왼쪽에 있는가? 과거 시간의 방향을 확인했으면 본인의 미래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하라.


이제 본인이 직선으로 공중에 날아오르는 상상을 하라. 구름 위까지 날아가라. 그리고 미래의 방향으로 몸을 돌려 미래의 특정한 시간으로 날아가라. 되도록이면 본인의 80세 정도의 생일잔치로 날아가라. 그리고 그 곳에서 내려라.

그곳은 당신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장소다. 당신은 당신의 가족, 친구, 주변 사람에게 둘러싸여 당신의 80세 생일을 축하 받고 있다. 그들은 누구인가? 주변을 둘러보라.

당신의 집은 어떻게 생겼는가?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가? 넓은 잔디가 있고 나무가 우거져 있는가?


이제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라. 그들은 당신이 어떻게 그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는지, 어떻게 당신이 세상에 기여했는지 말하고 있다. 당신은 어떻게 그들을 도왔는가? 당신은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당신의 주변 사람들은 당신의 어떠한 점이 남들과 달랐다고 말하는가?

당신은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이 세상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당신은 아주 훌륭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당신은 무척 행복하다. 그 행복한 느낌을 가지고 다시 공중으로 날아 오른 후 현재로 돌아오라.



임문수,정해영의 '낙타, 바늘구멍 통과하다' 중에서 (이코북, 22p)





비전이 서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눈빛부터 다릅니다. 뚜렷한 삶의 목표를 가슴에 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모습부터 다릅니다.


이렇게 중요한 비전. 저자는 비전을 만들려면 조각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위대한 조각가는 무작정 조각칼을 들고 조각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만들려는 작품의 이미지를 먼저 그려본 뒤 서서히 그 모습을 만들어 갑니다.


삶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내가 만들고 싶은 내 인생의 모습을 먼저 마음속으로 그려본 뒤 인생을 조각해나가면 멋진 인생의 '걸작품'(master piece)를 완성할 수 있을 겁니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비전을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것이지요. 저자는 눈을 감고 편안한 상태에서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장소로 날아가보라고 권합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들, 집, 정원,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들의 대화...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간뒤 맞이한 80세 생일날의 행복한 풍경들. 그 모습을 확인해본 뒤 그 행복감을 마음에 품고 다시 현재로 돌아로는 겁니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뇌는 그것이 실제인줄 알고 신체의 모든 부분을 움직여 자신이 상상하는 미래로 만들어간다고 말합니다.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에 안된다면 몇번 시도해보아도 좋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가 명확히 그려지면 인생의 비전도 그만큼 명확해집니다. 80세의 행복한 나를 만나고 돌아오면 그만큼 '자신감'도 충만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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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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